커리어에 변화가 있을 때에는 링크드인 또한 항상 최신화를 해놓아야 한다.
어떻게 전략적으로 링크드인을 작성하면 좋을지 아래와 같이 구조적으로 정리해보자!
1. 누가 내 링크드인을 보는가?
2. 언제/어디서 내 링크드인을 보는가?
3. 어떻게 내 링크드인을 보는가?
4. 무엇을 내 링크드인에서 보는가?
5. 왜 내 링크드인을 보는가?
6. 본 사람이 어떤 반응을 보이기를 원하는가?
기본적으로 링크드인의 취지상 인사담당자 또는 직무 담당자가, 특정 직무에 맞는 사람을 구할 때, 내부 추천 or 링크드인 내 포괄검색 결과값으로, 내 커리어의 전반적인 히스토리 및 경쟁력을 보며, 해당 직무에 얼마나 적합한지 알아보기 위함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는 내 링크드인을 본 사람이 '오, 이 사람에게 연락해봐야겠다(=직무적합성과 더불어 개인의 경쟁력도 있으니)' 라는 반응을 얻기를 원한다.
따라서, 위 구조정리로 미루어보아 내 링크드인은 아래와 같은 메시지를 보는 이에게 잘 전달해야 한다.
- 이러이러한 커리어 히스토리에서
- 이러이러한 경쟁력(능력)을 발휘하여
- 이러이러한 성과를 얼만큼 달성했으며
- 앞으로는 이러이러한 커리어 지향점을 가지고 있다.
각 커리어별로 위 메시지를 상세하고 쉽게 풀어서 적되 짧고 굵게 핵심만을 담은 '요약'이 가장 상단에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내 링크드인만 자세히 들여다볼 시간이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한편, '커리어 히스토리'는 링크드인 내 기본 기능을 통해 내가 어떤 회사에서 어떤 포지션으로 얼마나 일했는지는 아주 간편하게 표기할 수 있다. 모두가 이 기능을 동일하게 사용하기 때문에 이 기능만 훑어보면 대~충 이 사람이 어떤 히스토리를 가졌는지는 쉽게 알 수 있다. 따라서, 각 커리어별 상세 내용에는 루틴한 업무 내용을 줄줄이 적기보다는, 경쟁력있는 능력을 발휘해 달성한 측정가능한 성과를 적어야 한다. 내 링크드인을 보는 사람은 대체로 직무명만 보면 내가 어떤 업무를 수행했을지 쉽게 예측할 수 있기 때에 핵심은 내가 달성한 경쟁력있는 성과이지 나의 루틴 업무가 아니다. 그리고 내가 수행한 업무나 분야, 산업, 회사, 제품 등에 대해 아주아주 간략한 설명을 수치적으로 덧붙이면 다른 산업의 사람이 보더라도 이해가 빠르다(예를들어 제품의 산업내 시장점유율 등).
정리를 해보면 아래와 같다.
1. 커리어별로 경쟁력있는 능력으로 달성한 수치적인 성과를 상세히 작성한다.
2. 가장 상단에는 상세 내용의 핵심을 담은 짧고 굵은 요약 내용을 작성한다.
3. 각 커리어별 상세 내용 및 요약이 모두 연결되어 하나의 지향점을 갖게 한다.
이제 위 정리 내용에 맞추어 내 링크드인을 최신화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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