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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전략 #1 - 노동소득/근로

영어는 '동사'다! - 클래스101 박세진 선생님 영어 강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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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동사'가 관건이다.

이번 강의를 완강한 후 가장 크게 배운 점이다. 영어를 말하던, 읽던, 듣던 결국 각 문장의 '동사'만 제대로 다룰 수 있다면 읽고, 쓰고, 말하는 것에 문제는 없다.

우선, 기본적으로 모든 영어 문장은 1~5형식의 구조 안에서 구성된다. 이때, 문장의 구조를 결정짓는 것이 바로 '동사'다. 한 문장에 어떤 동사가 쓰였는지에 따라서 문장의 구조가 달라지고 각 형식에 걸맞는 해석 또한 달라진다. 문장 안에서 동사를 파악하여 문장의 구조 또한 함께 파악했다면 해석은 이미 다 된 것이나 다름없다.

이후 영어의 '유창함'은 연습끝에 얻은 추가 지식과 익숙함이 결정하는 속력 즉, '순발력' 차원의 문제이지 이해 자체를 못하는 무지의 차원이 아니다. 건축으로 예를 들면, 먼저 동사를 중심으로 건물(문장)의 올바른 설계 및 튼튼한 뼈대를 세운다. 이후에는 연습으로 얻은 어휘와 다양한 표현 등으로 건물의 내관을 다진다. 마지막에는 유창함을 기반으로 한 개성을 가미하여 건물에 전체적인 디자인을 반영한다. 이렇게 해야만 제대로된 건물을 완성할 수 있다. 이걸 학생 때 깨우쳤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앞으로는 어떠한 상황에서든지 문장에서 주어와 동사를 가장 먼저 빠르게 캐치하고, 문장 형식에 따른 해석과 이해를 해야겠다. 또한 유창함을 위해서는 다양한 동사의 뜻과 사용방식을 예문을 통해 연습해 나가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다. 두 번째 강의가 시작되기 전까지 계속 반복해야겠다.

각 챕터별로 복습한 내용은 차근차근 정리를 해놓아야지.

영어는 세계화에 발 맞추기 위해서 현재 가장 효율적이고 기본적인 도구이다. 더 나아가 언어를 배운다는 것은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준다. 더 넓은 세상이 궁금한만큼 앞으로도 언어를 계속 공부하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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